진행중
2024.09.07 ~ 2024.12.01
제15회 광주비엔날레 《판소리,모두의울림》(Pansori, a soundscape of the 21st century)
광주광역시 북구상세정보
제15회 광주비엔날레가 《판소리, 모두의 울림》(PANSORI, a soundscape of the 21st century)을 주제로 2024년 9월 7일부터 12월 1일까지 86일간 열린다. 이번 전시 주제인 《판소리, 모두의 울림》은 한국 전통 음악 형식인 판소리의 동시대적 함의와 달라진 해석을 쫓아가며, 전시 공간의 서사를 구성하는 전시이다. 개인 거주지부터 인류가 뿌리내린 행성 지구까지 모두를 아우르는, 우리가 살아가는 공간에 대한 오페라와 같은 전시로 분쟁적 국경, 반-이주 장벽, 감금, 사회적 거리 두기, 분리 정책… 언뜻 서로 다른 것처럼 보이는 이 화두들이 ‘공간(판)’ 그 자체로 정치적 구조이자 공유지가 되는 것에 주목한다. 이번 제15회 광주비엔날레는 세계 각국 73명의 작가가 주위 살아 있는 형상들과의 대화를 통해 동시대 공간을 탐구한 작품들을 소개하며 판소리 본연의 정신을 재현한다. 제15회 광주비엔날레 예술감독 니콜라 부리오(Nicolas Bourriaud)를 포함해 쿠랄라이 압두칼리코바(Kuralay Abdukhalikova, 프랑스), 바바라 라지에(Barbara Lagié, 프랑스), 소피아 박(Sophia Park, 미국) 큐레이터 3인과 보조 큐레이터 이은아(한국)로 이루어진 30대 다국적 큐레이터 팀은 동시대 인류가 직면한 중요한 주제들을 예술이자 담론으로 풀어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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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부정보
- 홈페이지
- https://www.gwangjubiennale.org/ 인스타그램
- 주소
- 광주광역시 북구 비엔날레로 111
- 문의 및 안내
- 062-608-4114
- 행사장소
- 광주비엔날레 전시관, 광주광역시 일원
- 시간
- 10:00~18:00
- 이용요금
- 사전예매 - 어른: 15,000원 청소년: 7,000원 어린이: 4,000원
본판매 - 어른: 18,000원 청소년: 9,000원 어린이: 4,000원 - 행사내용
- □ 파빌리온 2018년 3개 기관의 참여로 시작한 파빌리온은 2023년 9개, 올해는 30여 개의 국가, 도시, 기관 등의 다양한 예술 주체가 참여하는 역대 최대 규모의 파빌리온으로 선보인다. □ 심포지엄 제15회 광주비엔날레는 전시 기간 동안 다양한 공공프로그램 및 학술행사를 통해 본 전시의 담론을 강화하고 확장합니다. 국제심포지엄은 국내· 외 예술가와 연구자들이 동시대의 풍경(공간)에 대한 다학제적 논의를 펼치는 학술적 공론의 장(場)이 될 것이다. - 일시 : 2024. 9. 8.(일) □ 공공프로그램 (예정) 대상별 전시 연계 프로그램을 통하여 전시 심층 감상 및 체험을 제공할 뿐 아니라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함께하는 강연이 진행된다. - 일시 : 전시기간 내 상시 운영 ※세부일정 홈페이지 추후 공지 □ 개막식 - 일시 : 2024. 9. 7.(토) 오후 6시 (예정) - 장소 : 중외공원 야외음악당